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감사한 일이 있었는데, 어디에 글을 써야할지 몰라 여기에 적습니다.
오늘 아침 8시 10~15분가량 1001번 버스를 탔어요.
사실 더 늦게 타도 회사에 지각하진 않는데, 20분을 기다려야해서 무리해서 타는 바람에 멀미가 나더라고요.
속도 안 좋고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곤란해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여성분이 먼저 티슈와 봉지를 건내주셨어요. 기사님도 그걸 보시더니 티슈도 주시고 앞으로 내리라고 배려해주시더라고요.
너무 창피했지만, 두 분 덕분에 월요일 아침부터 힘이 나네요.
아침 출근길이라 사람도 많고 피곤하셨을 텐데 선뜻 손 내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