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반 넘어서 중촌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방면 버스 탔습니다!
제가 퇴근길에 버스에서 자다가 내릴 역을 놓쳐서 몇 정거장 더 가는 일이 종종 있는데, 오늘도 졸던 중에 갑자기 기사님이 정류장 놓친거 아니냐고 여쭤보셨어요
놀라서 주변을 보니 익숙한 곳이 아니길래, 아직 가는 도중인줄 알고 괜찮다고 했는데.. 바로 버스에 뜨는 이번 정류장이, 제가 이미 내렸어야 할 역의 다음 역인거에요
지금 내릴게요!! 하고 급하게 내려서 다행히 집에 늦지 않게 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 퇴근길에 늦으면 속상하잖아요 ㅠㅠ
안 가르쳐 주셨으면 아마 3~4정거장은 지나 깨고서는 20분은 걸어서 집에 돌아갔을거에요 ...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타서 그런지 기억해주셨나봐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날도 슬슬 풀리는 4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