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시험날 휴대폰을 버스에 두고내렸으나 기사님 세분의 친절한 도움으로 당일에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7월 17일 오전 6시 50분경 원앙4단지에서 213번 버스를 운행하시던 기사님(성함을 모름)
원내동공영차고지에서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제 휴대폰을 찾을 수 있게 친절하게 도와주신 이원재 기사님
직접 휴대폰을 인계해주신 김형준기사님
세 분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통해 저같은 사람들 때문에 버스 기사님들이 운전도 바쁜데 운전 외적인 일도 신경쓰실게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대전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모든 버스기사님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도시를 가서 시내버스를 타면 대전 버스기사님들이 얼마나 친절한지를 몸소 느낍니다
다시는 소지품을 버스에 두고내리지 않게 주의하겠습니다